막힘 없는 상승세...리플 10달러 가나?
XRP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달러를 돌파하며 41% 상승, 시장 가치는 1,700억 달러에 도달했다. 상승세는 규제 완화 기대감, 거대 고래의 38억 달러 투자, 현물 투자자의 주도적 참여가 주요 요인이다. 리플은 트럼프 정부와 협력해 긍정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 중이며, 분석가들은 XRP가 단기적으로 1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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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암호화폐 시장...라이트코인도 ETF 합류?
라이트코인(Litecoin)이 미국 SEC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긍정적 신호를 언급하며 라이트코인이 다음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라이트코인은 빠른 전송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강점을 가지며, JP모건은 ETF 승인 시 12개월 내 최대 84억 달러 유입을 예상했다. SEC 리더십 변화와 상원의 승인 절차는 변수로 남아 있지만, 승인 시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 확대와 제도권 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리플, 7년 만에 3달러 돌파…ETF 기대감 속 암호화폐 시장 활황
리플(XRP)이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ETF 추가 승인 기대감으로 7년 만에 3달러를 돌파했다. JP모건은 리플 현물 ETF가 출시되면 최대 84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성공에 이어 리플이 주요 가상화폐 ETF로 주목받으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 출시와 파트너십 강화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ETF 출시가 리플의 중장기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TSMC, 글로벌 반도체 시장 독식…암호화폐 산업에 미칠 영향은?
TSMC는 지난해 130조 원 매출과 45.7% 영업이익률로 반도체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첨단 공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3나노 공정 매출이 급증해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생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만은 TSMC의 글로벌 생산 확대를 위해 ‘실리콘 방패’ 정책을 철회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은 반도체와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업비트,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규 고객 영업 제한 중징계…국내 가상자산 시장 파장 예상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고객확인제도(KYC) 및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혐의로 신규 고객 영업 제한 등 중징계 처분을 통보받았다. FIU는 업비트가 KYC 미이행 사례 약 70만 건과 해외 미신고 가상사업자와의 거래를 확인해 제재를 결정했다. 업비트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제재는 21일 확정된다.